(주)제주스퀘어 김나솔 대표가 제주시자원봉사센터 ‘2024 반짝반짝 작은 손’ 자문단 회의에 참여했다.

김대표는 ‘작년 제주시민투표단에 참여한 경험과 이번 회의에 참여하면서 나눈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었다’며 아래와 같이 기고했다.

| 빛나는 제주시 자원봉사자의 작은 손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숨은 자원봉사자를 드러낸다는 의미를 담은 명예의 전당 시즌2 ’반짝반짝 작은 손’을 준비한다.

‘반짝반짝 작은 손’은 행정이나 민간 서비스를 통해서 해소되지 못하는 영역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동으로 채워나가는 자원봉사에 관하여, 기존에 조망받지 못했지만,

조망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숨은 자원봉사자를 찾고 무대위로 올려낸다.

매년 한 명 선정하던 것을 다섯 개 부문 별로 한 명씩, 총 다섯 명을 선정한다.

선정 기준도 다각적인 기준을 도입하고, 선정 주체를 제주시민투표단을 구성하여 추진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제주시민투표단에 참여했던 분들은 ‘우리 지역에 훌륭하신 분이, 이렇게나 많군요’,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큰 버팀목임을 다시금 느꼈다’,

‘다양한 곳에서 말없이 건네는 따뜻한 손길들에 마음이 머물고 부끄러워집니다’ 등의 소감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시민대표라는 단어에서 책임감을 느꼈다. 시민과 함께 자원봉사의 공로를 함께 배우고 나누는 참여형 시민투표 방식을 환영하며 더욱 발전해 나갔으면 합니다’라는 소회도 있었다.

| 참고자료

(제민일보) 반짝반짝 빛나는 제주시 자원봉사자의 작은 손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4122